정치 정치일반

문재인 충청서도 승리, 정청래 "나의 예언은 또 적중할 것"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청에서 실시된 민주당 경선에서도 승리를 거두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예언이 화제다.

지난 29일 민주당 충청 경선이 있기 직전 정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변은 없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충청권에서도 문재인이 압승할 것이다. 나의 예언은 또 적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희정에 대한 가능성이 없으니 비민주당 계열의 ‘안희정 지지자들은 당연히 철수할 것이라는 것’은 일반상식이다”라며 “호남경선 이후 안의 지지자들이 또 다른 안의 지지로 돌아선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부여는 금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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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문연대도 이변도 없다. 찻잔 속의 안풍일 뿐이다”라며 문재인의 압승을 예언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충청에서 실시된 민주당 경선에서 유효득표수 대비 과반에 조금 못 미치는 득표율 47.8%를 기록하며 호남에 이어 다시 1위가 됐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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