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마케팅·종합 컨설팅 등 사업에 필요한 것 지원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할 기술기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 9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3개월 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창업한 지 2년이 되지 않은 스타트업·기술집약형 기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창업지원센터(수원 팔달구 향교로 160) 개별 창업보육공간(10.08~27.62㎡)과 사무집기, 회의실, 휴게실, 공용작업실, 비즈니스실 등 편의시설을 받는다. 또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등록, 마케팅·홍보, 경영·기술·세무·회계·법률 종합 컨설팅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받는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1년 경과 후 사업 활동을 평가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최대 5년). 입주자는 보증금(3.3㎡당 12만 원), 전기요금 등 관리비, 발전기금(3.3㎡당 12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보증금은 퇴소할 때 돌려받을 수 있다. 사무실 임대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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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 기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오는 5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uwonbic.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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