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2017년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한겨레의 ‘최순실 게이트’ 보도와 경인일보의 ‘저질 활성탄 납품 비리’ 보도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세계일보의 ‘권력서열 1위 최순실 연속 추적보도 및 정윤회 문건의 정권대응’ 연속 고발보도와 부산일보의 ‘복지사각 제로맵’ 시리즈 보도가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