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 따르면 불스 레이스에는 마라톤(5·10km)과 더불어 기업 대항 증시 골든벨, 각사 응원전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약 7,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번 대회의 참가비 및 후원금(거래소 등 15사 참여) 총 1억4,727만원을 소외계층 어린이 교육인프라 개선을 위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기부하기로 했다.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은 “불스레이스가 증권시장 종사자간 ‘소통의 장’, ‘나눔문화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크다”며 “행사가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