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美, 작년 4·4분기 GDP 2.1%

전체 성장률은 변함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워싱턴DC=EPA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워싱턴DC=EPA연합뉴스




미국의 지난해 4·4분기 경제성장률이 2.1%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3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1%를 공식 기록, 직전 예상치인 1.9%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이는 소비자들의 지출증가로 내수가 살아나면서 막대한 무역적자가 성장률을 갉아먹는 것을 소폭 상쇄했기 때문이다.

성장률이 애초 예상치보다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전체 성장률(1.6%)에는 변화를 주지 못했다. 지난해 GDP는 최근 5년간 최저치였다.

박홍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