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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단발 “90년대 청춘스타 느낌” 드라마 캐릭터 위해? “귀엽기만 한 수지이고 싶지 않다“

수지 단발 “90년대 청춘스타 느낌” 드라마 캐릭터 위해? “귀엽기만 한 수지이고 싶지 않다“수지 단발 “90년대 청춘스타 느낌” 드라마 캐릭터 위해? “귀엽기만 한 수지이고 싶지 않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단발로 변신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JYP 공식 SNS에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발머리로 변신한 수지의 영상이 올라왔다.

수지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속 캐릭터를 위해 이 같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아지고 있다.


JYP SNS 수지의 단발 헤어스타일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는 내가 잘라도 예쁠 것 같다(sdh1****)” “90년대 청춘스타 느낌 나고 좋은데(hi_0****)” “청순하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음(12ma****)” “예쁜 머리가 아닌데도 본판이 예쁘니깐 뭘 해도 예쁘네!(luna****)” “머리가 이래도 예쁘네(lynq****)” “단발조차 청순하니 이쁘네요(kyuk****)”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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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지는 지난해 한 인터뷰를 통해 “요즘 주변 분들이나 팬들이 성숙해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옛날 사진들을 보면 놀란다”라고 이야기한다.

수지는 “아마 하나의 이미지에만 머무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꾸준히 노력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 마냥 걸그룹 멤버, 청순하기만 한, 귀엽기만 한 수지이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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