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골프는 내친구] 브리지스톤골프 ‘투어B J817’ 드라이버

무게추 추가시켜 맞춤형 타구감

최적의 스핀양으로 비거리 확보

브리지스톤골프 ‘투어B J817’ 드라이버




브리지스톤골프의 ‘투어B J817’ 드라이버는 J815의 후속 제품이다. 투어B 라인으로 출시돼 종전 제품보다 더 젊고 강한 이미지로 재탄생했다는 설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무게추의 추가다. 전작보다 1개 더 늘어난 무게추는 스윙을 바꾸지 않고도 타구감을 조절할 수 있게 해 조작 성능이 높아졌다. 헤드 윗부분인 크라운의 패턴 디자인을 없애고 어드레스 때 톱과 솔 라인의 평행선을 개선해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

관련기사



페이스 면의 파워밀링은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진보된 기술을 적용한 덕분에 업그레이드됐다. 상대적으로 스핀양이 적은 페이스 위쪽의 밀링 간격을 넓게 하고 스핀양이 많은 아래쪽의 밀링 간격은 좁게 해 어떠한 스피드와 임팩트에서도 최적의 스핀양으로 비거리를 낼 수 있게 보장한다. 또 파워립과 파워슬릿은 솔의 강성을 높이고 크라운의 압축을 최대로 이끌어 폭발적인 비거리를 돕는 높은 타출각과 볼 초속을 가져다준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MVP)을 수상한 고진영은 투어B J817을 쳐본 뒤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들고 어드레스부터 스윙까지 편안한 느낌이다. 보내고자 한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클럽”이라고 호평했다. (02)558-2235

양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