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이 새 소속사로 YG를 선택했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상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렸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오상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도전 일화를 공개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오상진은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담당 매니저 팀장님이 크게 반대했다”며 “아무래도 첫 도전이고 기존 오상진 이미지도 있고 해서 걱정을 하셨던 것 같다”라고 주변의 반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너무 출연하고 싶어서 연말 스케줄을 다 정리하며 설득했다”라며 “첫 작품이고 신인 연기자의 마음으로 올인해야 할 것 같아서 그랬다”고 덧붙이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상진은 최근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오상진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