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기 이상해’ 이준이 김영철을 밀어냈다.
1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가 안중희(이준 분)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한수는 안중희의 아파트 앞에서 그를 기다렸고 “잠깐 얘기 좀 해요”라며 안중희를 불렀다.
하지만 안중희는 그를 무시하고 엘리베이터에 올랐고 망설이던 변한수도 따라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안중희는 자신의 집으로 매몰차게 들어가버렸다.
이에 변한수는 벨을 눌러 “잠깐 얘기 좀 하자. 중희야. 잠깐 시간 좀 내줘”라며 사정했다.
그럼에도 안중희는 “저 아세요? 들을 얘기가 없습니다. 다신 귀찮게 하지 마세요”라며 “한 번만 더 누르면 경비 불러서 쫓아냅니다”라고 소리쳤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