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덕수궁돌담길 등 도심공원 4개소에서 농수특산물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농부의 시장’을 연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수·목요일엔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일요일에는 광화문(종로구)과 덕수궁 돌담길(중구)에서 전국 70개 시군의 130여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역고가 하부의 만리동공원에서는 6월부터 토요일에 운영한다. 또 시민볼거리, 봄맞이 각종 체험,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farmersmarke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