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이달부터 활동 시작

이경섭(앞줄 가운데) NH농협은행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행복채움금융 대학생봉사단 - 제5기 N돌핀’ 발대식에서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이경섭(앞줄 가운데) NH농협은행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행복채움금융 대학생봉사단 - 제5기 N돌핀’ 발대식에서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행복채움금융 대학생봉사단 - 제5기 N돌핀’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제5기 N돌핀은 전국 10개 팀, 총 50명의 청년리더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서 제5기 N돌핀 단원들은 선발 사전과제였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48가지 아이디어’를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에 전달했다.


제5기 N돌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경제교육과 진로 멘토링, 영세농가·다문화가정·새터민 등 금융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활동 및 농촌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은행장 명의 표창, 장학금 지급, 입사특전(1차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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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행동하는 청년리더인 N돌핀과 함께 건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여 농업인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나눔의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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