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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세월호, 침몰 1080일만의 귀환…그 날의 진실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세월호, 침몰 1080만의 귀환…그 날의 진실은?




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밀착 취재, 세월호가 왔다’ 편이 전파를 탔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침몰 1080일 만에 세월호가 돌아왔다.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순간에 시간이 멈춘 미수습자 9명과 그 가족들.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를 집중 조명한다.

▶ ‘세월호 인양’, 미수습자 9명과 그 가족들

세월호가 침몰 3년 만에 처참한 모습으로 인양됐다. 그 긴 시간동안 찾지 못했던 미수습자 9명. 무사히 배가 인양되기까지 미수습자 가족들의 집중 조명했다. 세월호가 바다 위로 떠 오른 순간부터 목포 신항에 도착하기까지 미수습자 가족들의 애타는 시간을 ‘스포트라이트’가 함께 했다.


▶세월호의 마지막 구조자가 전하는 미수습자의 행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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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세월호의 선체 훼손이 심각한 상태여서 내부 진입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연 미수습자들은 선체 어느 곳에 있을까? 침몰 당시 모습이 담긴 CCTV와 수중촬영영상, 그리고 세월호에서 마지막으로 구조된 단원고 학생의 증언과 시신 발굴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미수습자의 행방을 추적한다.

▶모습 드러낸 ‘세월호’, 진실 규명을 위한 과학적 검증을 시작한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둘러싸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지만 선체가 인양되기 전까진 어디까지나 가설이었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X’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 그런데, 세월호 인양 후 본격적인 선체 조사를 앞두고 있고 조타수 故오용석씨의 자필편지를 비롯한 새로운 증거들이 나타난 상황.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사전 검증, 세월X’ 편에서 다뤘던 전문가와 자로, 정부의 입장을 ‘과학검증의 틀’로 재조명한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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