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 지사 측 김유정 대변인은 어제(2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당과 손 전 지사를 지지해 주신 서울·인천 시민 여러분 고맙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제대로 개혁하고 살맛 나는 세상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반드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서울·인천지역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수 3만5421표 중 3만633표(86.48%)를 얻어 1위를 기록하며 6연승을 기록했다. 손 전 지사는 3760표(10.62%)를 얻어 2위,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1028표(2.90%)를 얻어 3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