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삼성전자 ‘갤럭시S8’ 지원 사격을 시작했다.
오늘 3일 넷마블게임즈는 삼성전자 갤럭시s와 ‘레볼루션’ 이용자들을 위한 전략적 기술 협력에 나섰다고 전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이용자들이 갤럭시S8을 통해 게임을 즐기면 더 생생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넷마블은 기대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S8은 기존의 스마트폰 화면보다 넓은 18.5 대 9 화면 비율에 그래픽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표준 그래픽 API ‘불칸’을 채택하고 있으며 갤럭시S8에서 레볼루션을 실행하면 최고 수준의 그래픽 구현이 이루어진다.
또한, 갤럭시S8을 덱스에 꽂으면 레볼루션을 PC게임처럼 즐기는 것도 가능하며 게임을 하면서 채팅과 인터넷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5월 31일까지 갤럭시S8 구매자에게 ‘마프르의 가호’,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선택상자’ 등 10만원 상당의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윤혜영 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갤럭시S8으로 레볼루션을 즐기는 이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새로 선보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플러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 존이 전국에 생겼다.
지난 1일부터 삼성전자는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대리점 중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으로 특화된 3000여 곳의 ‘S ZONE’에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플러스를 전시했다.
[사진=리니지2 레볼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