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행복도시, 한국형 스마트시티 면모 갖춘다

행복청, 실시간신호제어 시스템 등 100억원 규모 사업 추가 발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1일 약 100억원 규모의 행복도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사업을 추가로 발주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청과 LH는 행복도시 4생활권 등에 ▦다목적 방범 시시티브이(CCTV) ▦수배차량 인식 시스템 ▦산불 감시 시스템 ▦돌발 상황 대응(교통 및 방음터널 CCTV 등)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비알티(BRT) 우선 신호 ▦교통정보 수집 장치 ▦버스정보 제공 시스템 등을 확대 설치하게 된다.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24개월 동안 추진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첨단서비스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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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시민들이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자긍심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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