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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LA시네마콘서 극찬..“시리즈 中 최강”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LA 시네마콘을 통해 개봉 2개월 전, 첫 선을 보였다.

지난 3월 28일(현지시각) LA에서 열린 세계적인 영화 축제 시네마콘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현장 언론과 극장관계자,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영화 본편을 전격 공개했다. 북미 개봉을 무려 2개월 앞둔 이른 시점에 선공개를 결정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자신감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트위터/사진=트위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상영 직후 유수의 매체들은 SNS를 통해 폭발적 리액션의 호평을 쏟아내며 현존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완벽한 귀환을 반겼다.

이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밤 열린 시네마콘 스크리닝에 대한 리액션이 모두 긍정적이어서 기쁘다. 5월 26일(목) 북미 개봉이 아주 기대된다”는 상기된 기분을 전했다.


더불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헨리’ 역을 맡은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가 이번 시네마콘에서 올해의 신인상(Breakingthrough Performer of the Year)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이번 영화에서 브렌튼 스웨이츠의 활약상에 대한 해외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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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사진=트위터


또한 영화에 대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팬들이 잭 스패로우와 동료들에게 기대하는 재미를 갖췄다”(Independent UK)는 평은 시리즈의 상징인 조니 뎁의 ‘잭 스패로우’와 시리즈를 지켜온 제프리 러쉬의 ‘헥터 바르보사’의 활약에 힘을 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또 ‘007 스카이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세계적 연기파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의 악역 연기에도 주요 매체들은 시리즈 사상 가장 위협적인 악당이 탄생했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어 그의 필모그래피 최초 액션 어드벤처 도전 또한 완벽한 성공이라는 확신을 준다. 사상 가장 강한 여성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을 얻은 카야 스코델라리오 역시 새롭고 놀라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시리즈 사상 가장 막강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시네마콘 스크리닝에 쏟아진 해외 평단의 폭발적 호평으로 사상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탄생을 예고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5월 말 국내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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