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특구본부, 창업 거점에 동명大 지정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동명대학교를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8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대학의 공공기술, 창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명대는 앞으로 창업보육센터와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등 기존 인프라를 토대로 창업기업의 보육과 연구소기업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기업 대상 투자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사업도 추진한다. 부산특구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창업 30개사와 연구소기업 14개사를 설립하고 직접투자 5억원의 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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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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