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의 이동휘와 한선화가 훈훈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도기택)는 엑스 걸프렌드인 한선화(하지나)의 회사에 계약직으로 입사해 헤어진 연인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이동휘와 한선화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자체발광 오피스' 촬영 대기 중 실제 절친한 사이를 인증하는 이동휘와 한선화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배우 한선화는 활짝 웃으며 손가락을 쭉 뻗어 이동휘를 가리키고 있으며 손가락을 접어 하트로 만들어 이동휘를 향해 깜찍한 애교를 발산했다.
극중 헤어진 연인 이동휘에게 시종일관 매몰차게 대하던 모습과 달리 반전 귀요미 애교를 선보여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이동휘는 한선화의 귀요미 애교에 부끄러운 듯 무뚝뚝한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한선화의 손가락 하트를 받아 입으로 쏙 집어넣는 제스처를 취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의 제작진은 “이동휘와 한선화는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며 촬영 현장의 해피 바이러스 같은 역할을 자처해 유쾌한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극중 이동휘와 한선화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사진=MBC 제공]
/박재영 기자 pjy0028@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