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은 4일 서울경제스타에 “JTBC가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을 준비했다. 이소라와 유희열, 윤도현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5월 중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오윤환 PD가 연출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비긴 어게인’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국내 가수들이 해외에 나가 길거리 공연, 즉 버스킹 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 믿고 보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 기대된다.
한편 오윤환 PD는 MBC에서 ‘황금어장’, ‘나 혼자 산다’ 등의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JTBC로 이적,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연출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