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느 날’이 오늘 (5일) 개봉한다.
연기와 미모를 모두 겸비한, 미남 미녀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어느 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 없이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조우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배우 김남길은 아내가 죽은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다 미소를 만난 후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되는 남자 강수 역을 맡았다. ‘한공주’, ‘곡성’, ‘해어화’ 등 많은 영화에서 연기력을 빛낸 천우희는 뜻밖의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후 영혼이 되어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하는 여자 미소를 연기한다.
4월 극장가에 따뜻한 감성을 전해줄 영화 ‘어느 날’은 현재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어느 날’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