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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텝’ 조동인의 스페셜 솔로곡 ‘눈물아 안녕’ 오는 18일 공개

‘충무로 블루칩’ 배우 조동인이 영화 ‘원스텝’ 속 놀라운 기타 실력에 이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완전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로 오늘(6일) 개봉한 영화 ‘원스텝’ OST의 스페셜 솔로곡 ‘눈물아 안녕’을 직접 부른 것.

/사진제공=화인컷엔터테인먼트, MCC엔터테인먼트/사진제공=화인컷엔터테인먼트, MCC엔터테인먼트


오늘 ‘원스텝’ 개봉과 함께 공개된 김보경의 ‘기억을 걷다’를 시작으로 10일에 공개될 산다라박의 ‘한걸음’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원스텝‘ OST 전곡이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에서 기타리스트로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보여준 조동인이 직접 부른 솔로곡 ‘눈물아 안녕’이 스페셜 트랙으로 포함되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화 ‘원스텝’ (감독 전재홍, 제작 MCC엔터테인먼트)은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시현(산다라박)과 슬럼프로 인해 자신의 삶의 전부였던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지일(한재석), 그리고 일편단심 밴드 기타리스트 우혁(조동인)이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조동인이 부른 스페셜 솔로곡 ‘눈물아 안녕’은 극 중 ‘시현’을 짝사랑하는 ‘우혁’의 마음이 녹아 있는 미디엄 템포 곡으로, 봄날의 설렘과 애틋함을 닮은 조동인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져 깊은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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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랑아 안녕, 눈물아 안녕 / 소중한 날들도 안녕 / 이대로 나를 떠나간다면 / 웃으며 보낼게요’ 라는 후렴 가사와 멜로디는 극 중 ‘시현’을 뒤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우혁’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며, 조동인의 달콤한 목소리는 더욱 진한 감성을 전해 듣는 이들로 하여금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스텝’에서 조동인은 색청 증상을 앓고 있는 주인공 시현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연하남 ‘신우혁’ 역을 맡아 상큼 에너지를 무한 발산할 예정. 또한 그녀를 위해서라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까지 톡톡히 보여줘 2017년 차세대 ‘완소 연하남’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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