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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주식시장은] 시총 상위주 우수수…코스피 2,140선 ‘뚝’

코스피 2,150선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6일 코스피는 3일째 하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오후 1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6%하락한 2,148.85에 거래되며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 하락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0.38% 내린 2152.64에 장을 열었고 이후 2,150 밑으로 떨어졌다. 현재 유가즉원시장에서 외국인은 448억원, 기관은 21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은 627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통신업, 은행 등이 1% 이내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며, 나머지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005930)가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나흘 만에 약세다.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20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15위권 내 종목 중에는 SK텔레콤(017670)(0.59%), 신한지주(055550)(0.42%), LG화학(051910)(0.18%)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하락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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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628.20에 거래 중이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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