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릴 예정이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1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대회장인 제주 서귀포의 스카이힐CC 일대에 폭우가 계속되자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에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