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병영체험 간 '95번 훈련병' 안철수, 탈당한 이언주도 합류

文 향해 "국민 적으로 돌리는 것이야말로 적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육군 17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사격술 예비훈련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육군 17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사격술 예비훈련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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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육군 17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조작해 보고 있다. / 연합뉴스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육군 17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조작해 보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육군 17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 식판에 국을 담고 있다. / 연합뉴스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육군 17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 식판에 국을 담고 있다. /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7일 인천 부평구 육군 제17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하루 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한 이언주 의원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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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선출 사흘째인 이날 오전 부대에 도착한 안 후보는 군복으로 갈아입고 ‘95번’ 훈련병으로 변신했다. 김정유 사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설명 들은 뒤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직접 조작해보기도 했다.

이어 신병 사격술 예비훈련에 합류한 안 후보는 ‘엎드려 쏴’ 자세로 영점사격을 체험했다. 점심시간에도 병영 체험을 이어갔다. 신병들과 자리를 같이 하고 옆자리 한 훈련병의 부모와 전화통화도 했다.

이날 기자들과 만난 안 후보는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하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생각이야말로 적폐고 청산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강신우PD seen@sedaily.com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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