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 후보는 도종환, 오제세 의원과 함께 최원경 메타바이오 사장, 김태운 공장장 및 임직원을 만난 자리에서 “충북 지역 미래먹거리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이 일대를 바이오산업 벨트로 만들 필요가 있다”며 “메타바이오도 중소기업이지만 세계적인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더 지원이 되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은 중소기업이야말로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 일자리와 소득증대 면에서도 핵심이 될 수밖에 없다”며 “충북 오송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산업밸리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송=하정연·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