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공모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선정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한 결과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선작은 오산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시와 자연을 연계하는 자연 친화적 문화체육 공간을 구현했다.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1983년에 완공되어 34년 동안 사용하던 오산시민회관을 철거하고 36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만3,040㎡, 관람석 3,000석,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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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18년 1월에 착공해 2019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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