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美-러, 제네바서 시리아 휴전협상 긴급 개시

미국이 시리아 북서부 공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휴전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7일(현지시간) 국제시리아지원그룹(ISSG) 휴전 태스크포스 회의가 러시아의 요청에 따라 이날 시작됐다고 밝혔다.


미국이 러시아 요청에 동의하면서 협상이 성사됐다. 유엔은 회의 결과를 따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관련기사



2015년 오스트리아 빈 협상 결과로 출범한 ISSG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시리아 사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임시 조직이다.

김창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