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는 방송인 겸 작가로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예능인으로, 어렸을 때부터 프로레슬링을 좋아했다고 언급하며 프로레슬링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MBC ‘마리텔’생방송 시작부터 유병재는 프로레슬링 선수 존시나를 패러디하며 등장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패러디를 본 시청자는 유병재의 이름과 존시나를 합쳐 마치 욕설을 연상케 하는 어감의 별명을 붙여 유병재를 당황시켰다.
이어 유병재는 프로레슬링 선수 김남석과 김수빈을 초대해 실전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열심히 배우던 중 자신이 맞을 차례만 되면 황급히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유병재는 레슬링의 각종 기술을 배우는 도중 연속으로 맞는 장면에서 유병재 특유의 비굴한 캐릭터와 불쌍한 모습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원인 모를 웃픈(?) 감정을 자극했다.
유병재가 소개하는 프로레슬링의 세계는 8일(토) 밤 11시 15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