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VIP 시사회 이후 에릭남이 배우 김윤진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에릭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 사진은 ‘시간위의 집’ VIP에 참석한 날 영화 상영이 종료된 이후 찍은 사진으로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한 가수 윤하, 에일리는 물론 ‘시간위의 집’에서 주인공 ‘미희’ 역할로 열연을 펼친 김윤진과 함께 다정한 자세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릭남은 인증 사진과 함께 “시간위의 집 대박 꿀잼”이라고 ‘시간위의 집’을 본 이후 만족스러운 감상평을 내놨다. 윤하 또한 에릭남, 에일리와 같이 ‘시간위의 집’ 포스터를 가리키며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택연아! 잘봤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에릭남은 VIP 시사회 당일 영화를 본 직후 “처음부터 끝까지 식은땀을 흘리며 너무 재밌게 봤다. (영화를 본 세 사람 모두) 계속 의자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봤다”며 깜짝 놀랄 공포와 눈물 쏟게 하는 영화 ‘시간위의 집’에 대해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고, 윤하는 “스릴러이지만, 감동 코드까지 있는 올해 최고의 스릴러 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며 감흥을 쉽게 감추지 못했다.
개봉 후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시간위의 집’은 현재 절찬 상영 중.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