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고통분담’ 결정을 계속 미룬다면, ‘○○○’을 강행하겠다”
최근 금융당국이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방향에 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은 구조조정 방식의 하나로, 이번에 새롭게 제시된 것인데요. 그러나 ○○○으로 가느냐 마느냐 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결정의 키는 국민연금공단이 쥐고 있기 때문이죠. 오는 17~18일 열리는 대우조선해양 사채권자 집회에서 선택될 국민연금의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법정관리를 통해 상거래 채무 등 모든 채무를 조정한 뒤 워크아웃이나 자율협약 체제로 전환해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구조조정 절차를 뜻하는 ○○○은 무엇일까요? 금주의 경제한스푼 정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신영인턴기자 s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