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의 촬영지가 철거당했다.
7일 방송된 '윤식당'에서는 해변정리사업의 일환으로 1호점이 철거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촬영 현장은 인도네시아의 롬복 길리섬으로 해변정리사업은 이미 프로그램 제작 전부터 예정이 되어 있던 터라 오픈 첫 날부터 옆 가게들이 잇따라 철거된 바 있다.
그러나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된 철거 공사에 제작진은 아쉬움을 삼켰으며 정유미도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서운함을 표현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윤식당'은 인근에 2호점을 열고 영업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윤식당]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