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 딸 배우 박시은이 ‘7일의 왕비’에 출연한다.
8일 박신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은이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여주인공 박민영의 아역으로 출연한고 밝혔다.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7일 동안 왕비에 올랐다가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박시은은 여자 주인공 단경왕후 신씨 신채경 역으로 낙점된 박민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한편 KBS2 ‘7일의 왕비’는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