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 글로벌 시장서 경쟁력 인정 받은 BMW 코리아 딜러사들

바바리안 모터스·도이치 모터스

엑셀런스 인 세일즈2016 수상

BMW 엑설런스인세일즈 시상식에서 이안 로버슨(오른쪽 셋째) BMW 세일즈·마케팅 총괄 사장이 베스트 BMW 7시리즈 딜러 1위에 오른 바바리안모터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MW 코리아BMW 엑설런스인세일즈 시상식에서 이안 로버슨(오른쪽 셋째) BMW 세일즈·마케팅 총괄 사장이 베스트 BMW 7시리즈 딜러 1위에 오른 바바리안모터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MW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BMW 그룹이 전 세계 딜러사들을 대상으로 판매 우수사를 선정하는 ‘엑설런스 인 세일즈 2016’에서 국내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베스트 BMW 7 시리즈 딜러’ 부문 세계 1위, 도이치 모터스가 ‘베스트 BMW i 세일즈 및 i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의 최고급 세단인 7시리즈의 판매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 BMW 7 시리즈 딜러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도이치 모터스는 BMW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의 판매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종 6개 우승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엑설런스 인 세일즈 어워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전 세계 80개국 BMW 공식딜러의 3,000개 전시장을 대상으로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설런스 인 세일즈에서는 BMW 7시리즈, BMW i & i퍼포먼스의 실적뿐 아니라 ‘세일즈’, ‘로열티’, ‘고객만족 및 고객관리’, ‘올해의 매니저’ 등 총 6개 부문의 업적을 평가해 수상한다. BMW 그룹의 전세계 6개로 구분된 판매 지역에서 각각 6개 부문의 엑설런스 인 세일즈 국가 후보를 선정하고 이들 총 36개 지역별 수상 딜러사 중에서 다시 총 6개 딜러사를 각 부문별 글로벌 우승자로 뽑는 방식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8위라는 한국 시장 규모에 맞춰 딜러사들의 역량 역시 글로벌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결과는 바로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사들이 파트너십을 가지고 고객 만족 철학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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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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