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IB&Deal

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5.22%p 하락

재무안정성 개선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재무 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0일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725곳 중 자본잠식회사 등을 제외한 637곳의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112.73%로 전년보다 5.22%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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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하는 부채 대비 자본금의 비율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조사 대상 기업의 작년 말 기준 부채총계는 1,212조937억 7,600만원으로 2015년 말보다 2.82% 늘었다. 자본총계는 1,075조2,379억1,200만원으로 7.58% 증가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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