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녹색바이오단지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86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야생초화원, 자연학습관찰지구, 습지관찰지구 등을 갖췄다. 단지 일대에는 36가지 테마로 벚나무 2,000 그루 등 식물 300종이 식재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시내버스 40번·43번·43-1번·43-2번을 타고 종점인 ‘드림파크 수영장’에서 내리면 된다.
수도권매립지공사 관계자는 “벚꽃 길 개방 이후 봄꽃이 만발하는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녹색바이오단지를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