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달청장과 윤장현(〃네번째) 광주시장이 벤처·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광주시와 조달청은 10일 광주시청에서 우수한 지역 벤처·창업기업 상품을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조달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주지역 유망 벤처·창업기업이 벤처나라를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출이 보다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이 소재한 도시이기도 하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업체계를 갖추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광주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보다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조달청과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산업의 선도도시 광주시가 서로 협력해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판로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