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오티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 '2017 이노스타' 1위 선정

조익서(가운데) 오티스 사장이 10일 여의도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본사에서 박기호(오른쪽 세번째)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로부터 ‘2017 이노스타’ 인증서와 상패를 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티스조익서(가운데) 오티스 사장이 10일 여의도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본사에서 박기호(오른쪽 세번째)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로부터 ‘2017 이노스타’ 인증서와 상패를 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티스


오티스엘리베이터는 11일 자사의 ‘젠투라이프(Gen2 Life)’ 엘리베이터가 ‘2017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노스타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해 제품 혁신성과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오티스의 젠투라이프는 전 세계 5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모델인 ‘젠투(Gen2)’ 엘리베이터를 기반으로 하면서 현지 트렌드를 접목해 선보인 모델로 국내에는 지난달 출시됐다.


강철 로프 대신 납작한 모양의 폴리우레탄 소재 벨트를 적용해 엘리베이터의 수명과 승차감을 높였고 에너지도 절감하는 등의 변화를 시도했다. 실내에도 발광다이오드(LED) 간접 조명과 자연적 패턴, 현대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재 등을 적용해 안락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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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서 오티스 사장은 “164년 동안 오티스가 지켜왔던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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