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지역에 있는 아자개영농조합법인과 (주)떡을파는사람들이 공동으로 구성한 ‘곶감 찹쌀떡 대중화 사업단’이 농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 단위 네트워크 구축 국비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상주에서 생산되는 쌀과 곶감을 활용해 2차 산업인 제조·가공을 거쳐 상주곶감떡을 생산해 공동마케팅과 체험 행사를 운영해 6차산업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3억원이 지원된다.상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상주 쌀과 곶감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삼아 농특산물 가치를 높여 6차산업 활성화를 촉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