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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HDR D.I 후반제작 기술 워크플로우' 세미나 개최

전주영화제작소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최하는 제9회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HDR D.I 후반제작 기술 워크플로우’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해상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부각되는 HDR 색 영역의 흐름을 짚어보고자 마련한 행사로 전주영화제작소가 보유한 디지털 색보정 장비인 SGO사의 ‘MISTIKA’를 이용한 기술 시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HDR 작업을 위한 필수 이론과 작업과정을 알아보고, 최근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총 2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SGO사의 ‘MISTIKA’ 테크니션 담당자인 강지형 팀장이 HDR의 기본 개념 및 필수 이론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이 자리에는 ‘MISTIKA’를 이용한 기술 시연이 더해져 참여자의 이해를 한층 도울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에는 장우영 촬영감독이 색보정 작업 사례를 발표한다. 전주영화제작소에서 ‘MISTIKA’를 이용해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화 ‘히치하이크’를 바탕으로 생생한 작업 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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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14시 전주영화제작소 4층(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하는 본 세미나는 HDR 후반제작 기술에 관심 있는 영화 관계자와 일반인 모두 참석 가능하다. 특히 사전신청을 통해 등록한 참석자에게는 ‘전주영화제작소 후반제작시설 50% 할인권‘을 제공해 수준 높은 후반작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전신청은 오는 18일부터 50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이후 잔여석은 한해 현장에서 간단한 개인정보를 작성하면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영화제작소는 본 세미나를 통해 전문적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뿐 아니라 영화·영상 관계자의 후반작업 시설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하이 앤드(High-End) 색보정 시스템인 ‘MISTIKA’ 장비 도입을 통해 지역 영상 산업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theque.jiff.or.kr) 참고 및 제작소 사업 담당 063)282-1400으로 문의.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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