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과 드디어 키스신! 대체불가 악역 권율까지 흥미진진↑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과 드디어 키스신! 대체불가 악역 권율까지 흥미진진↑‘귓속말’ 이보영 이상윤과 드디어 키스신! 대체불가 악역 권율까지 흥미진진↑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5회에서는 적과 동지 사이를 오가는 신영주(이보영 분)과 이동준(이상윤 분)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귓속말’의 이동준은 강정일(권율 분)과 최수연(박세영 분)에게 반격을 당했다. 최수연과 강정일은 이동준과 원한 관계가 있는 장현국(전국환 분) 대법원장을 이용, 이동준을 궁지로 몰았으며 이에 대법원장은 이동준을 잡기 위해 전현직 판사들의 비리를 내사했다.

‘귓속말’ 이보영과 이상윤은 얽혀 있어 내사의 대상이 된 상황으로 끝없는 절벽으로 내몰렸다. 강정일은 이동준과 신영주의 관계를 폭로해가며 압박을 가했다.

‘귓속말’ 이보영은 뒤늦게 이상윤이 아버지의 형집행정지를 도와준 것을 알게 됐으며 그를 위해 달려간다.

칼에 찔려 의식이 혼미한 이동준을 발견한 신영주는 그를 부축해 컨테이너 사이로 숨었으며 이동준이 계속 자신의 위치를 노출하려 하자 신영주는 이동준의 입을 막기 위해 키스를 했다.


‘귓속말’ 이보영의 키스는 심장이 철렁하면서도, 묘하게 설렘이 느껴지는 엔딩으로 신영주와 이동준의 입막음 키스는 쫓기는 상황 속, 간담이 서늘한 가운데 펼쳐져 시청자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관련기사



더 큰 적을 잡기 위해 손을 잡은 두 남녀. 하지만 그 아슬아슬한 관계는 절박함을 내달렸고, 위기의 순간 서로에 대한 죄책감과 연민이 싹텄다. ‘귓속말’은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멜로를 예고했다. 벼랑 끝에서 더욱 가까워진 두 남녀의 모습은 향후 이들이 어떤 관계를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우 권율이 시청자들의 속을 뚫어주는 ‘사이다 악역’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권율(강정일 역)은 ‘귓속말’ 5회에서 사건의 흐름을 제일 먼저 파악하고 한 발 먼저 움직이는 스마트한 악역으로 활약하며 신영주(이보영 분)와 이동준(이상윤 역)에 맞서 싸웠다.

강정일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빠른 전개 속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사건의 전후 관계를 파악하고 한발 빠르게 움직이며 게임의 판을 주도하며 극을 이끌어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