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서태지 측, "25주년 공연 구성 논의 중…확정된 것 없어"(공식입장)

서태지가 오는 9월 2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서태지컴퍼니/사진=서태지컴퍼니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990년대 중반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음악이 이번 공연에서 후배들에 의해 재탄생한다”며 “공연에 참여할 후배들은 인기 아이돌그룹부터 실력파 보컬리스트까지 서태지 음악에 담긴 정서를 잘 살려낼 수 있는 가수들이다. 이미 몇몇 가수들과는 논의가 진행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태지컴퍼니 측은 12일 오전 서경스타에 “연출, 출연자 등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 나온 아이디어 중 하나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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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태지컴퍼니 측은 지난 4일 “2017년 9월 2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T의 25주년 기념 공연이 개최된다”고 전하며 “1992년부터 T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서태지 25주년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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