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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오늘(12일) 개봉, 극한 쾌감의 관전포인트 3

전 세계를 열광시킬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이 오늘(12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TOP 3를 전격 공개한다.

/사진=UPI코리아/사진=UPI코리아





#1. 뉴욕, 아이슬란드, 북극, 쿠바 등 전 세계, 사계절을 누비는 역대급 로케이션



매 시리즈마다 다채로운 로케이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특히,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스케일은 첫 번째 관람 포인트로 꼽을 만큼 다양한 로케이션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뉴욕, 아이슬란드, 북극 바렌츠해, 쿠바의 하바나 및 해안 등 전 세계, 사계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은 화려한 도시와 거대 대자연에서의 액션이 스크린을 가득 채워 시리즈 팬들을 더욱 흥분시킨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초반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국적 분위기의 쿠바 풍경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최초로 촬영된 만큼 역대급 비주얼을 선사하는데, 도시의 다채로운 색채와 해안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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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좀비카 액션부터 북극의 핵잠수함, 프리즌 액션까지 한계를 넘었다!




이어 다음 관람 포인트는 단연,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액션이다. 점점 커지는 스케일만큼 진화하는 액션을 선보여 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이번 영화에서도 최고의 액션을 선사한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카체이싱 액션을 위해 약 1,700만 달러(한화 약 196억원)를 투자한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의 스케일을 보여주는데, 특히 건물을 뚫고 추락하는 수 십대의 차량은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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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좀비카 액션을 비롯해 레킹볼, 핵잠수함 액션은 모두 CG없이 촬영돼 놀라움을 선사, 끊임없이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을 쏟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프리즌에서의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1:1 강렬한 맨몸 대결은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액션의 짜릿함을 선사해, 액션 마스터피스의 귀환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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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샤를리즈 테론부터 제이슨 스타뎀, 그리고 헬렌 미렌, 스콧 이스트우드까지



액션만큼 화려한 이번 영화의 캐스팅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먼저, 높게 올려 묶은 레게 머리에 냉소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샤를리즈 테론은 첨단 테러 전문가 ‘사이퍼’이자 시리즈 최초의 여성 악당으로 완벽히 변신해 극의 몰입을 증폭시킨다.

또한, 전편의 악당 ‘데카드 쇼’ 역의 제이슨 스타뎀은 팀의 아군으로 돌아와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특유의 날렵한 액션과 코믹한 입담으로 매력을 발산해 이번 영화의 킬링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헬렌 미렌이 ‘데카드 쇼’의 엄마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할리우드 영화계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인 스콧 이스트우드가 의문의 정부 요원 ‘미스터 노바디’(커트 러셀)의 부하 직원 ‘리틀 노바디’로 시리즈에 본격 합류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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