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부터 2주 동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지정안’에 대해 주민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곳은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456세대를 포함, 총1,2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평균 7~12층, 용적률 160~250%를 적용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21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6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7월 말 지구지정 고시, 12월 말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0년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