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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사전 예약, 플러스 128GB는 벌써 품절? 중동 ‘오일 머니’까지 정조준

갤럭시S8 사전 예약, 플러스 128GB는 벌써 품절? 중동 ‘오일 머니’까지 정조준갤럭시S8 사전 예약, 플러스 128GB는 벌써 품절? 중동 ‘오일 머니’까지 정조준




삼성의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의 예약 물량이 품절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늘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갤럭시S8 시리즈는 닷새 만에 약 62만대 예약 판매됐으며 이 중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은 약 15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8 플러스 예약 판매 물량으로 삼성전자가 15만대를 준비했지만, 벌써 모두 품절된 것이다.


삼성의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이 예상외로 인기를 모으자 예약 판매되는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 개통 기간을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하고, 순차 공급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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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예약을 완료하고, 5월에 개통하더라도 미리 약속한 예약 혜택은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편,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중동의 ‘오일 머니’를 정조준했다. 11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현지 언론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8 시리즈를 첫 공개 했다고 12일 전했다.

이에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는 오는 28일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중동 국가들에서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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