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클릭!창조제품] 태원트레이딩의 '분리형 5단 바지걸이'

4개봉 분리…손쉽게 바지 걸고 빼내





좁은 옷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러 벌의 바지를 걸 수 있는 기능성 바지걸이 수요가 늘고 있다. 태원트레이딩이 개발한 ‘분리형 5단 바지걸이(사진)’는 4개의 봉(BAR) 이 각각 분리돼 좁은 옷장에서 무거운 옷걸이 전체를 꺼낼 필요없이 손쉽게 바지를 걸고 뺄 수 있는 아이디어 특허제품이다.


공간 활용 기능성 바지걸이는 여러 벌의 바지를 걸기 때문에 무게가 상당하지만 메탈 소재여서 튼튼하다. 또 양방향에서 바지를 걸고 뺄 수 있어 여러 벌이 겹치지 않아 구김 없이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각각의 봉은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로 바지가 흘러 내리지 않는다. 메탈소재를 사용해 일반적인 알루미늄 또는 플라스틱 재질보다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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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태 태원트레이딩 대표는 “2년간 수없이 많은 연구와 시행착오를 통해 상품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며 “내수시장 뿐 아니라 수출을 목표로 현재 국제 출원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바지걸이 본체 1개와 4개의 봉으로 구성된 세트의 가격은 1만2,000원이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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