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음악단 단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후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