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멤버 하니가 화제의 ‘양파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장재인과 걸그룹 EXID가 출연했다.
이날 장재인은 “EXID와는 처음 보는데, 하니씨의 양파 움짤을 자주 봐서 어색하지 않다. 친구가 그 움짤의 열렬한 팬이다”고 말했다.
이에 하니는 “그때 LE언니 생일이라 요리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양파를 써는데, 양파를 썰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그렇게 미끄러운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니는 “그래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하마터면 손에 베일 뻔한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포즈가 많이 놀란 것처럼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하니는 “LE언니가 영상 촬영 중이었는데, 양파를 찍는 줄 알았더니 날 찍고 있었다. 날 보고 ‘너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XID는 지난 10일 타이틀곡 ‘낮보다 밤’을 발표하고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한 솔지를 제외한 4인이 활동 중이다.
[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