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7 농식품 수출정책 성과 평가에서 지난해 대상에 이어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상주시는 그동안 적극적인 수출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 수출확대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인정받아 앞으로 경상북도지역 농산물 수출에 선도역할을 하게 됐다. 특히, 상주시는 수출실적과 함께 예산지원, 해외시장개척 노력과 함께 기관장 관심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실질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기반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홍보하는 한편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과 함께 수출업체 간 유대를 강화해 해외시장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