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아이돌 마스터’ 이수지 “재인과 함께 연기…기쁘다”

걸그룹 디아크의 전 멤버 이수지가 같은 그룹으로 활동을 했던 천재인과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서울에서 SBS funE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 마스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아이돌 마스터’에는 디아크로 함께 활동을 했었던 이수지와 천재인이 함께 출연한다. 이수지는 천재인과 함께 한 소감에 대해 “정말 꿈 같이 지나갔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같이 연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나눌 수 있어서 힘이 될 수 있었다”며 “재인이도 하면서 다른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뻤다”고 활짝 웃었다.



한편 ‘아이돌 마스터’ 아이돌 데뷔를 위한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는 청춘 힐링 드라마로, 성훈(강신혁 역), 박철민(심민철 역), 리얼걸프로젝트(민트, 소리, 수지, 영주, 예은, 유키카, 재인, 지슬, 태리, 하서)가 출연한다. 오는 28일 SBS funE 채널에서 오후 6시30분 첫 방송되며 이후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