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LH, 창녕군과 우포늪 자연환경 업부협약

LH와 창년군이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LH와 창년군이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7일 창녕군과 함께 우포늪의 생태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본사 부서와 경남도 18개 시·군간 자매결연 맺기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 환경교통단과 창녕군은 국내 최대의 자연습지인 우포늪 생태보존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환경교통공단의 업무경험과 노하우 및 기술 등을 살린 재능기부를 통해 우포늪 생태체험장 내 버들숲 조성, 우포늪 주변 환경정화 활동, 겨울철새 먹이주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창녕군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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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점 추진 예정인 버들숲 조성사업은 우포늪 생태체험장 내 유휴공간 (약 2천㎡)을 활용, 우포늪에 자생하는 버드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성완료 시 우포늪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생태학습 및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우포늪의 자연생태 보존에 기여하게 됨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창녕군과 지속적인 결연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진주=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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